첨단자이,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활용한 분양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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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단지정보 수집 및 주택형별 유닛 둘러볼 수 있어
젊은층 관심단지답게 마케팅도 이름처럼 ‘첨단’트렌드에 맞춰 진행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500만명을 넘으면서 아파트 분양마케팅에도 스마트폰 바람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분양마케팅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광주 첨단자이2차’의 분양에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분양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회원들은 페이스북이나 자이홈페이지, 자이모바일홈페이지에서 ‘첨단자이2차’ 검색을 통해 단지정보 수집 및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 동영상갤러리에서는 견본주택에 마련된 84㎡ A,B타입 유니트와 기입주한 첨단자이 1차의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첨단자이2차'에 대한 정보 확인 후, 본인의 SNS에 관람후기를 올려 그 글에 친구들이 '좋아요'라는 친구 맺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일부터 3월 말까지 첨단자이 2차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까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마케팅담당 성기빈 상무는 “지난해 10월 해운대자이 분양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2개월 동안 26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며 “중소형으로 구성된 첨단자이2차는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단지인 만큼 마케팅도 이름처럼 ‘첨단’트렌드에 맞춰,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고 입소문도 기대할 수 있는 SNS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월말 현재 한국 이용자만 401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로 러시아, 스웨덴 등에 이어 세계 27위에 랭크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영향력 큰 매체이다.
한편,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채, 84㎡B형 78채 등 총 546채 규모로, 오는 2012년 8월 입주(예정) 후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140채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젊은층 관심단지답게 마케팅도 이름처럼 ‘첨단’트렌드에 맞춰 진행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500만명을 넘으면서 아파트 분양마케팅에도 스마트폰 바람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분양마케팅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광주 첨단자이2차’의 분양에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분양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회원들은 페이스북이나 자이홈페이지, 자이모바일홈페이지에서 ‘첨단자이2차’ 검색을 통해 단지정보 수집 및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 동영상갤러리에서는 견본주택에 마련된 84㎡ A,B타입 유니트와 기입주한 첨단자이 1차의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첨단자이2차'에 대한 정보 확인 후, 본인의 SNS에 관람후기를 올려 그 글에 친구들이 '좋아요'라는 친구 맺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일부터 3월 말까지 첨단자이 2차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까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마케팅담당 성기빈 상무는 “지난해 10월 해운대자이 분양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2개월 동안 26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며 “중소형으로 구성된 첨단자이2차는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단지인 만큼 마케팅도 이름처럼 ‘첨단’트렌드에 맞춰,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고 입소문도 기대할 수 있는 SNS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월말 현재 한국 이용자만 401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로 러시아, 스웨덴 등에 이어 세계 27위에 랭크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영향력 큰 매체이다.
한편,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채, 84㎡B형 78채 등 총 546채 규모로, 오는 2012년 8월 입주(예정) 후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140채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