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중국 국부펀드(CIC:China Investment Corporation)의 한국전용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그간 국내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시현해 왔고 일본 노무라와 니코코디알 한국 물 위탁운용사라는 점 등이 고려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또 지난 25일 중국 상재증권과 합자 운용사 설립에 이어 그동안 공들여온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뤄낸만큼 향후 아시아 탑 클래스 운용사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중국 국부펀드의 위탁운용규모와 시기는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