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일본 믹시(MIXI)와 공동으로 소셜 앱 개발자 제휴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이로써 한·일 양국의 개발자들은 각 나라별 플랫폼에 최적화된 소셜 앱스를 개발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휴 페이지에서는 양사 플랫폼에 대한 상세 설명과 개발 가이드를 비롯해 개발자 지원 정책과 오픈 API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을 오픈소셜사업팀장은 “믹시와의 개발자 제휴 페이지 오픈이 양국 소셜 앱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양국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