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41)과 박예진(30)이 열애중이다.

박희순의 소속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두 사람의 교제사실을 확인하고 "선후배 사이로 자주 어울리다 보니 사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최근에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순은 영화 '10억' '맨발의 꿈' '혈투'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여고괴담2'(1999)로 스크린에 데뷔한 박예진은 영화 '청담보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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