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가 지난해 실적 호조로 7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3일 SG&G 주가는 전날보다 95원(4.24%) 오른 2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37%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둔화됐다. SG&G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7.2% 증가한 4억382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1% 늘어난 277억1487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6.3% 증가한 145억8926만원으로 집계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