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나영, 또 결혼설…소속사 측 "전혀 사실 아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배용준과 이나영이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모 언론은 배용준과 이나영의 4월 결혼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이 이번에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에 이사하는 것이 이나영과의 결혼 때문이며 2010년 말 이나영이 배용준의 집에 와 있는 것을 팬들이 목격했다는 것.
또한 배용준이 2010년 도쿄돔에서 열린 자선행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때도 이나영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팬이 한둘이 아니라고 전했다.
일본 매체의 이같은 보도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과거 국내에서도 떠돌았던 루머인데 이제와서 왜 또 제기됐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나영이 배용준의 집에 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배용준의 집은 내부 수리중이기 때문에 이사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그런 집에 이나영이 와있을 리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앞서 배용준과 이나영은 2008년에도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사실 무근으로 마무리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