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고등어 ‘앵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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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산 고등어 10만마리를 1천490원에 판매했던 롯데슈퍼가 잔여 비축 물량 50만마리를 같은 가격에 앵콜 판매한다.
‘fish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만큼 수산물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300g 이상의 중간 크기의 국내산 고등어로 현재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슈퍼 수산 김형철 MD는 “지난주 행사 초기 고객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제로는 총 30만 마리가 판매 되어 금주에는 50만 마리를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3월 3일 삼겹살DAY를 맞아 삼겹살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3월 2일 ~ 3일 이틀간 시세보다 35% 저렴한 100g 당 1290원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20톤으로 롯데카드 결제 시에 행사가격으로 적용되며 다른 카드나 현금 결제 시에는 100g 당 1천490원에 판매 한다. 또한 삼겹살 1만원 이상 구매고객 5천명에게는 상추를 1봉씩 증정한다.
또한 롯데멤버스 회원에겐 고추장, 우유, 화장지 등 생필품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20,000원인 청정원 순창 쌀 고추장 2.5kg 구매 시 9,810원에 정상가 10,880원인 백설 진한 참기름 500ml은 5,440원에 판매하고 이 외에 와이즐렉 플러스 우유와 하기스 골드 기저귀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3월 8일까지 일주일간 일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에서 동일하게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