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외국계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1.39%(8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등을 통해 10만여주 이상의 매수 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쏘렌토R이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며 이는 출시를 앞둔 K5 판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도 0.56%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