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맵과 SMS/MMS(메시징) 기반 기술(API)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을 제안한 중소 개발사 4개사를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오픈 API 협력 프로젝트」에 아이디어를 제안한 외부 개발사(자)는 총 42개 사(명)이며, 이번에 최종 선정된 외부 개발사는 한국데이타하우스, 애드애즈프렌드, 파네즈, 지오캐싱 코리아 등 총 4개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오픈 API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중소 개발사들에게 최소 5천 만원의 개발비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도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등 지속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특히 올해 추가로 2차, 3차 프로젝트를 운영해 협력 개발자 규모를 확대하고, 모바일 에코시스템 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