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신예 밴드 핸섬피플의 첫 싱글 '쉘 위 댄스'의 티저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28일 공개된 핸섬피플의 '쉘 위 댄스' 티져영상에는 강남의 한 클럽을 배경으로 플레이보이모델 이사비, G컵 베이글녀 윤지오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슈퍼모델들이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섹시한 파티분위기를 연출했다.

45초 분량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신체부위를 클로즈업 하는 씬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다소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핸섬피플이 소속사 측은 "핸섬피플의 음악 자체가 흥겨운 리듬의 곡"이라며 "뮤직비디오 또한 젊은이들의 클럽 문화와 그 분위기를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핸섬피플은 첫번째 싱글은 3월 3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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