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강동호, '데뷔 5주년' 팬들이 한턱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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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강동호의 팬들이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 배우와 스태프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팬클럽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 강동호' 회원들은 지난 25일 ‘반짝반짝 빛나는’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세트장을 방문, 그가 평소 좋아하는 간식들을 준비해 100여명의 스태프에게 일일이 나눠주는 정성을 보였다.
팬들이 전달한 간식 선물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 강동호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귀여운 카피와 함께 강동호의 사진이 들어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보석상자를 연상시키는 정성껏 손으로 만든 간식박스에 장용, 고두심, 길용우, 박정수 등 모든 출연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카드를 적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호 팬클럽 임경진 회장은 "팬클럽 5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반짝반짝 빛나는'이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되길 2500명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컬 스타다.
또 유명 일본잡지 'FANDOME ASIA'가 2011년 기대되는 한류스타로 강동호를 선정해 일본 활동에 청신호를켜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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