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CIGS 태양전지 소재 주요 기업-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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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8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 태양전지 재료시장의 주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현재 CIGS 태양전지 글로벌 상위 10개 기업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CIGS용 전극소재 시장에서 메이져 업체로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CIGS용 전극소재는 나노신소재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CIGS 박막 태양전지 업체들의 설비증설로 올해 CIGS 태양전지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CIGS 태양전지업체들의 생산량은 460MW에 불과했으나 최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올해 1357MW까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CIGS 태양전지는 태양광 시장의 주요한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IGS용 전극소재 시장의 확대, 발광다이오드(LED), 터치패널 등의 전극재료 시장의 진입과 성장으로 나노신소재는 2010~2015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약 28.5%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현재 CIGS 태양전지 글로벌 상위 10개 기업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CIGS용 전극소재 시장에서 메이져 업체로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CIGS용 전극소재는 나노신소재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CIGS 박막 태양전지 업체들의 설비증설로 올해 CIGS 태양전지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CIGS 태양전지업체들의 생산량은 460MW에 불과했으나 최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올해 1357MW까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CIGS 태양전지는 태양광 시장의 주요한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IGS용 전극소재 시장의 확대, 발광다이오드(LED), 터치패널 등의 전극재료 시장의 진입과 성장으로 나노신소재는 2010~2015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약 28.5%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