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학사모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에 선정됐다.

음악포털 벅스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졸업 시즌을 맞아 '학사모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총 2552명 중 47%(1,183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20%의 득표를 차지한 아이유가 꼽혔다. 서현과 아이유는 방송에서 비춰진 '바른 생활 이미지'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슈퍼주니어의 이특(13%)이 선정됐으며, 타블로(11%), 미쓰에이 수지(7%), 2PM의 택연(2%)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