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9일째 순유입…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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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다만 주가 하락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사흘만에 또다시 100조원대가 붕괴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86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8일 1442억원, 21일 1526억원 등으로 유입 규모가 확대되는 듯 했지만 500억원대로 대폭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5억원이 빠져나가 34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혼합형 펀드로 87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580억원, 343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264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8조6030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890억원 감소하며 사흘만에 100조원대가 또다시 붕괴됐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3조9450억으로 전날 대비 2조50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86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8일 1442억원, 21일 1526억원 등으로 유입 규모가 확대되는 듯 했지만 500억원대로 대폭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5억원이 빠져나가 34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혼합형 펀드로 87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580억원, 343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264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8조6030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890억원 감소하며 사흘만에 100조원대가 또다시 붕괴됐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3조9450억으로 전날 대비 2조50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