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D 모바일게임 '놈5'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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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3차원(3D) 입체 모드를 도입한 모바일 게임 '놈5'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놈은 2003년 첫선을 보인 시리즈 창작 게임으로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을 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최신작에는 국내 업계 처음으로 3D 입체 모드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선택에 따라 '3D 모드'와 '일반 모드' 효과를 고를 수 있으며, 3D 모드는 게임빌이 제공하는 '3D 입체 안경'(편광방식)을 통해 입체 효과를 즐길 수 있다.
김진영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이자 원버튼 게임의 대명사인 '놈 시리즈'는 수 년 간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끈 장수 브랜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팀장은 "신작은 기존 시리즈 고유의 특징은 물론, 게임빌의 새로운 그래픽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