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올해 삼성전자 터치모듈 수요 증가 수혜 기대를 바탕으로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3.26%(1400원)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진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가 올해 주고객사인 삼성전자 터치 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와 스마트폰 신규 터치 IC(집적회로) 와 DPW(Direct Patterned Window) 채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 터치 모듈 수요는 전년 대비 130% 증가한 1억8500만대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