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수익전망을 하향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효성의 중공업부문 부진과 진흥기업 리스크 등을 반영해 연간 수익전망을 기존 예상치보다 10~35%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7천원에서 11만원으로 20% 내려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효성의 화학.섬유.산업부문은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며, 중공업부문의 부진과 진흥기업 리스크는 상당부문 주가에 반영된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