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수주 회복 기대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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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이 수주 회복 기대로 소폭 상승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22일 두산엔진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2.14%)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이날 두산엔진에 대해 수주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두산엔진의 글로벌 상선 발주가 2009년을 바닥으로 회복되어 2010년 이후에는 정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엔진의 수주는 2009년 547억원을 바닥으로 2010년 8887억원, 2011년에는 1조7000~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2010년 10월 키코(KIKO) 종료 및 밥캣에 대한 리스크 완화, 유동성 개선, 안정적인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