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2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지난달 경영 일선 퇴진 의사를 밝힌 윤세영 회장(사진)이 'SBS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SBS는 또 하금열 SBS 미디어홀딩스 사장이 SBS 이사회의 새로운 이사로 선임돼 윤 회장 후임으로 SBS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