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메탈이 경영권 안정화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피제이메탈 주가는 전날보다 340원(14.95%) 오른 2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보합권에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와 거래량 증가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피제이메탈에 대해 코스닥 재상장 후 풍전비철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경영권 문제가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풍전비철은 동, 아연, 주석,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을 재활제조하는 업체로 피제이메탈과 같은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고객 네트워크 공유, 가격 협상력 증가, 원재료 조달 능력 상승,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