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조정장에서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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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조정장에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2시2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76%(65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일부 매수세가 유입된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 이틀간의 경우 LG디스플레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투신 등 기관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 기간 각각 221억원, 1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
증시 전문가들은 LCD TV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2분기부터 LCD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업황 반등에 기대를 걸고 매수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후 2시2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76%(65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일부 매수세가 유입된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 이틀간의 경우 LG디스플레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투신 등 기관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 기간 각각 221억원, 1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
증시 전문가들은 LCD TV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2분기부터 LCD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업황 반등에 기대를 걸고 매수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