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박사 펠로십 경쟁률 4.23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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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11년 글로벌 박사 펠로십' 접수 결과 1270명이 지원해 평균 4.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글로벌 박사 펠로십은 학비 생활비 걱정 없이 박사과정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년간 매월 250만원씩 최대 6000만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최근 도입이 확정됐다. 분야별 지원 현황은 인문사회계열 60명 모집에 262명이 신청해 4.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공계열은 240명 모집에 1008명이 신청, 경쟁률이 4.2 대 1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보면 박사과정이 설치된 대학 총 183개교 중 56개교에 입학예정인 학생이 신청했으며 서울대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교과부는 학부 학점 등 서면평가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말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글로벌 박사 펠로십은 학비 생활비 걱정 없이 박사과정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년간 매월 250만원씩 최대 6000만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최근 도입이 확정됐다. 분야별 지원 현황은 인문사회계열 60명 모집에 262명이 신청해 4.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공계열은 240명 모집에 1008명이 신청, 경쟁률이 4.2 대 1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보면 박사과정이 설치된 대학 총 183개교 중 56개교에 입학예정인 학생이 신청했으며 서울대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교과부는 학부 학점 등 서면평가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말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