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마트는 컴퓨터 모니터로도 쓸 수 있는 24인치 LED TV를 강변점을 제외한 전국 89개 점포에서 23일부터 29만9000원에 판매한다.중견 가전업체인 모뉴엘이 만든 제품으로,비슷한 사양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40%가량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고화질(HD) 방송을 수신하는 기능이 내장됐다.롯데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5000대다.롯데마트는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준비 물량을 늘려 상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