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류현진(24)선수와 연기자 홍수아(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측근의 증언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하며 "오누이처럼 친한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마전부터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몇몇 친한 친구들에게 두 사람의 사이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류현진은 술에 취하면 홍수아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누라'라고 부르는가 하면, 홍수아는 최근 미국 하와이에 이어 일본 오키나와 전지 훈련중인 류현진과 국제전화 데이트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과 홍수아는 지난해 12월 김태균(지바 롯데)의 결혼식에 앞서 커플티를 나란히 입은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둘은 '러브'라는 글자와 하트 모양이 새겨진 커플티를 입고 포옹하는 듯한 다정한 모습으로 둘 사이의 친분을 과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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