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포인트(0.16%) 내린 2009.83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기업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311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27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3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이다. 의료정밀 업종은 1% 이상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전기가스, 화학 업종 등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유통, 건설, 은행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모비스LG전자가 각각 2.06%, 1.27% 오르고 있는데 반면 삼성전자 POSCO LG화학 삼성생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신규 상장한 현대위아는 1.83% 내림세다.

이 시간 현재 291개 종목은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0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0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