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배우 서효림이 입학시즌을 앞두고 상큼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캠퍼스룩의 패션스타일을 제안했다.

서효림은 매거진 보그걸, 패션브랜드 빈폴 백(bag)과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대학 생활의 기대감에 부푼 설레고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 캠퍼스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갖가지 가방팁을 제시했다.

화보 속 사진에는 도서관룩으로 제격인 머스트해브 아이템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카멜브라운의 숄더백을 매치, 새내기다운 풋풋함과 실용성까지 갖춘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강렬한 레드 가디건과 블랙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차도녀 스타일에는 화이트의 깔끔한 솔더백으로, 발레리나 스커트로 로맨틱한 러블리걸의 변신에서는 지적인 느낌의 블랙 빅백을 연출해 부담스럽지 않고 화사한 데이트룩과 미팅룩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비비드컬러의 점프수트는 간단한 야외활동에 걸맞는 크로스백으로 활동성을 강조하는 등 세련되면서도 소녀티를 벗은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다양한 아이템의 백 패션을 선보여 캠퍼스 여신룩의 완성을 마무리했다는 평이다.

화보를 함께 진행한 관계자는 “상큼발랄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서효림이 다양한 백패션을 통해 올 봄 클래식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의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서효림은 촬영 내내 이제 갓 입학한 풋풋한 새내기처럼 시종일관 설렌 표정과 밝은 웃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한 매거진의 패션 에디터로도 분하며 각 종 의류 광고 모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효림은 현재 차기작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서효림의 설렘 가득한 캠퍼스 여신룩의 세련된 패션 제안은 패션브랜드 '보그걸'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