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골이식용 복합재료 식약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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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코리아본뱅크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골이식용 복합재료에 대한 GMP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식약청 승인을 받은 골이식용 복합재료는 코리아본뱅크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라퓨젠 디비엠젤'로, 생체 유래의 탈회골조직을 이용해 점성이 강한 젤 형태로 변형시킨 골이식재입니다.
특히 다양한 골 결손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고, 골 결손 환자들의 회복 속도를 크게 앞당겨 주는 신물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대표는 “젤 형태의 탈회골 이식재는 현재 세계적으로 6천억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매년 약15%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대량 양산을 통해 수입 의존도 감소효과와 해외수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