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439억원으로 130.7%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78.2% 증가했다. 회사 측은 LCD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증가로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디에스케이는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3억원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