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째 감소..연초 이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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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예탁금이 사흘 연속 감소하며 연초 수준으로 후퇴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 보다 4228억원 감소한 14조4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3일 기록한 14조4066억원 이후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신용융자금액도 405억원 줄어든 6조4833억원으로 9거래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4조9052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5782억원으로 나타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