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에 뜨겁게 반응한 일본 네티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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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4일 전격 공개한 갤럭시S의 후속 갤럭시S 2에 일본의 네티즌 역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갤럭시S 2는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를 탑재하고 4.27인치 슈퍼 AMOLED 플러스 스크린,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으로 무장해 지금까지 나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란 평가가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갤럭시S 2가 공개되자 일본 언론들은 앞다투어 관련 기사를 쏟아냈고, 이는 야후 재팬 등 일본의 주요 포털사이트에 올려지면서 일본 네티즌들도 댓글을 통해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
일본 네티즌은 대체로 갤럭시S 2의 고성능에 감탄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일본 기업들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댓글에서 “소니에서 만든 엑스페리아보다 성능이 좋아 보인다. 디자인 역시 엑스페리아를 넘어섰다. 일본 기업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직 애플의 아이폰5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좋은 기기임에 틀림없다”며 “일본 기업이 이러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분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애플의 아류일 뿐이다”, “대만기업의 스마트폰이 더 기대된다”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갤럭시S 2는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를 탑재하고 4.27인치 슈퍼 AMOLED 플러스 스크린,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으로 무장해 지금까지 나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란 평가가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갤럭시S 2가 공개되자 일본 언론들은 앞다투어 관련 기사를 쏟아냈고, 이는 야후 재팬 등 일본의 주요 포털사이트에 올려지면서 일본 네티즌들도 댓글을 통해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
일본 네티즌은 대체로 갤럭시S 2의 고성능에 감탄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일본 기업들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댓글에서 “소니에서 만든 엑스페리아보다 성능이 좋아 보인다. 디자인 역시 엑스페리아를 넘어섰다. 일본 기업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직 애플의 아이폰5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좋은 기기임에 틀림없다”며 “일본 기업이 이러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분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애플의 아류일 뿐이다”, “대만기업의 스마트폰이 더 기대된다”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