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7월 스마트 LTE 기지국 도입…데이터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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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바르셀로나 MWC에서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인 'CoMP'(Coordinated Multi-Point)를 시연하고, 이를 올해 7월 상용예정인 LTE 망에 세계최초로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은 그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기지국 간 커버리지 경계 지역의 서비스품질 저하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실제 통신에 활용하는 기지국에서의 수신 신호 세기가 약해져 데이터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이 적용 되면 양 기지국 의 통신 상태 정보를 공유 및 관리하면서, 양 기지국이 상호 간섭 및 통화 단절 현상을 방지하면서 단말과 송·수신하도록 통제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이동중인 고객 뿐 아니라, 거주지·사무실 등이 커버리지 경계면에 위치해 상시적으로 데이터 통화 품질에 불편을 느낄 수 있었던 고객들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은 올해 7월 상용화 예정인 SK텔레콤 LTE망에 세계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사장은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한국의 ICT 위상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스마트 LTE 클라우드 기술을 본격적으로 고도화 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글로벌 IT 대표기업인 IBM, 인텔과 LTE 클라우드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16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MWC전시장에서 각각 체결하고, 통신(CT)과 컴퓨팅 기술(IT) 융합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은 그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기지국 간 커버리지 경계 지역의 서비스품질 저하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실제 통신에 활용하는 기지국에서의 수신 신호 세기가 약해져 데이터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이 적용 되면 양 기지국 의 통신 상태 정보를 공유 및 관리하면서, 양 기지국이 상호 간섭 및 통화 단절 현상을 방지하면서 단말과 송·수신하도록 통제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이동중인 고객 뿐 아니라, 거주지·사무실 등이 커버리지 경계면에 위치해 상시적으로 데이터 통화 품질에 불편을 느낄 수 있었던 고객들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LTE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은 올해 7월 상용화 예정인 SK텔레콤 LTE망에 세계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사장은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한국의 ICT 위상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스마트 LTE 클라우드 기술을 본격적으로 고도화 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글로벌 IT 대표기업인 IBM, 인텔과 LTE 클라우드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16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MWC전시장에서 각각 체결하고, 통신(CT)과 컴퓨팅 기술(IT) 융합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