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일양약품 순이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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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 실적
3월 결산법인인 이화산업과 일양약품이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화산업은 3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 15억9600만원을 기록해 5억1500만원에 그쳤던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9.9% 증가했다. 일양약품도 이 기간 영업이익이 17억1600만원에서 52억원으로 203.0% 늘었다.
금융업종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3개 분기에 10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397.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2010년 10~12월)에는 74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삼성생명(95.9%) 동양생명(72.9%) 코리안리(51.7%) 등 일부 보험사들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증권회사들은 대우 동부 미래에셋 부국 삼성 등 9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화산업은 3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 15억9600만원을 기록해 5억1500만원에 그쳤던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9.9% 증가했다. 일양약품도 이 기간 영업이익이 17억1600만원에서 52억원으로 203.0% 늘었다.
금융업종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3개 분기에 10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397.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2010년 10~12월)에는 74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삼성생명(95.9%) 동양생명(72.9%) 코리안리(51.7%) 등 일부 보험사들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증권회사들은 대우 동부 미래에셋 부국 삼성 등 9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