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유플러스는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반값에 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트위터(@LGUplus),페이스북(/LGUplus),미투데이(/uplushome)에 올린 ‘갤럭시탭 프로모션’ 공지글을 리트윗한 건수가 3000건을 돌파할 경우 갤럭시탭 100대를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50% 할인된 36만22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판매 일시 및 참여 방법은 18일 프로모션 종료 후 공지하기로 했다.‘OZ 패드 4GB’와 ‘OZ스마트 45’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탭이 무료다.

이 회사는 또 이 기간동안 리트윗한 고객 9명씩을 매일 추첨해 W호텔 숙박권(15일),닥터드레 헤드폰(16일),에스프레소 머신(17일),미니벨로 자전거(18일) 등을 경품으로 준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를 포함한 내비게이션 패키지,무선으로 통화 및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