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보루네오가구(대표 정복균)는 ‘꿈’을 주제로 옷장시리즈,식탁세트,소파,학생용·서재가구,아동용가구 등 총 18종의 올 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신제품에는 내츄럴, 로맨틱, 모던 느낌의 공간디자인과 다양한 수납형태의 바디라인,옵션도어,소품 라인을 채택했다.또 폭 넓은 서랍내부 구조, 손잡이 그립감 강화, 전자기기 수납을 위한 전선캡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는 것.

신혼가구 신제품인 ‘이오레 데일리(사진)’는 젊은 여성층이 선호하는 과하지 않는 장식의 로맨틱 스타일로 워싱컬러와 부드러운 에쉬컬러의 매치를 통해 달콤한 컬러톤을 연출했다.또 신제품 ‘바움 카리엔’은 지브라 패턴의 유리를 도어 중앙에 포인트로 넣어 모던함과 세련됨을 강조했으며 깔끔하고 실용적인 수납함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천연비취 원목을 사용해 프레임 하단까지 아메리칸 클래식 라인을 강조한 식탁(DDT 1130)과 30평형대의 신혼층을 타깃으로 내놓은 소파(YSF 1103), 모던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거실장(SB 1150)도 올 봄 주력제품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