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앰에코맘(I am Ecomom)’ 캠페인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와 육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아이앰에코맘(I am Ecomom)’ 캠페인=기부금 전액을 나무심기에 사용하는 ‘에코 기부 이벤트’가 나흘동안 에코존에서 열린다.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엄마에게는 아가방앤컴퍼니에서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이벤트홀에서는 에코맘을 주제로 ‘임산부교실’을 진행한다. 일회용 백을 대체할 DIY 아기 소품가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행사는 17일(오후 3시 30분)과 18일(오후 2시), 19일(오후 3시 30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유모차 무상점검 ‘찾아가는 A/S’=브랜드에 상관 없이 무상으로 유모차를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A/S’를 실시한다.

베이비페어 전 기간동안 B2(구 인도양홀) 입구에서 사용 중인 유모차를 브랜드에 상관 없이 현장에서 점검해주고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퀴와 볼트 풀림 등의 점검을 비롯 올바른 유모차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