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의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555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과 서비스를 평가해 보라매보육원과 삼육재활원 등 220개소의 최우수 등급 시설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곳의 시설은 서비스와 환경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5개 등급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은 아동복지시설 150개소,장애인생활시설 70개소로 전체 시설의 39.6%였다. '미흡' 등급은 아동복지시설 3개소,장애인생활시설 17개소였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