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6% 증가한 1334억원,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5.2% 감소했다. 회사 측은 "MLCC 고부가가치 제품의 설비투자확대에 따른 매출증가와 중전기 사업부 해외진출 가속화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