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m 너트 풀려 KTX 탈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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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부근 터널에서 난 KTX 열차 탈선사고는 너트 하나가 풀린 채 방치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조사위원회는 선로 전환기 조종 상자에 있는 너트 하나가 제대로 잠겨 있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선로전환기는 달리는 열차가 옆 선로로 옮길 수 있도록 레일을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코레일은 최근 선로전환기 조종상자의 노후 케이블 교체작업을 하면서 너트 하나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