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청담러닝, 지분매각 중단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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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계획을 철회하면서 8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대비 400원(3.77%) 오른 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2월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담러닝은 그동안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미국 합작사가 소송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하락해왔다. 여기에 지난 11일 부진한 실적까지 발표하면서 주가는 1만150원으로 곤두박칠쳤다. 이는 지난해 4월30일 기록한 52주 신고가(2만6300원)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청담러닝은 지난 11일 장 마감후 "지분매각을 검토했으나 전면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김영화 대표이사는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투자자를 보유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면서고 "현재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투자자가 없다고 판단하여 해당 검토의 진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대비 400원(3.77%) 오른 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2월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담러닝은 그동안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미국 합작사가 소송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하락해왔다. 여기에 지난 11일 부진한 실적까지 발표하면서 주가는 1만150원으로 곤두박칠쳤다. 이는 지난해 4월30일 기록한 52주 신고가(2만6300원)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청담러닝은 지난 11일 장 마감후 "지분매각을 검토했으나 전면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김영화 대표이사는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투자자를 보유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면서고 "현재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투자자가 없다고 판단하여 해당 검토의 진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