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모바일 영업시스템인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업담당들의 판매 업무를 돕기 위해 각종 차량정보와 재고현황 조회, 견적 생성 및 고객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사무실 내 컴퓨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영업담당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의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은 아이폰과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 외에도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