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으로 두바이유 국제 현물거래가격이 나흘째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02달러(0.02%) 오른 97.94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임 소식에 배럴당 1.15달러(1.32%) 떨어진 85.58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0.56달러(0.56%) 오른 101.43달러에 거래됐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