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워크아웃설에 당사자인 진흥기업뿐 아니라 모회사 효성까지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진흥기업과 진흥기업2우B, 진흥기업우B 등까지도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진흥기업 지분 55% 가량을 보유한 효성 역시 전일대비 6.74% 하락한 8만3000원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진흥기업에 대해 워크아웃설의 사실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