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터널 입구쪽 도로변에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빼곡히 내걸렸다. 부산시는 10일 현재 부산 시내에 신공항 유치와 관련된 현수막만 5000여개가 걸려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