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브래들리 휴렛팩커드(HP) 부사장(오른쪽)과 존 루빈스타인 팜 부사장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행사장에서 각각 웹OS 기반의 태블릿PC '터치패드'와 스마트폰 '팜 프리3','팜 비어'를 나란히 들고 있다. 터치패드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액정화면을 장착했으며,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구동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팜 프리3'와 '팜 비어'는 각각 3.6인치와 2.6인치 화면을 갖추고 있다. 이들 신제품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