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종결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김하늘은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3' 피처링에 도전,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뮤직 포토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멜론, 싸이월드, 벅스 등 유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뮤직 포토스토리는 팬들은 물론 김하늘이 지금까지 함께 작업해온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제작했다.

기존의 뮤직비디오 형식을 탈피한 색다른 콘텐츠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노래에 이은 두 번째 선물을 선사한 셈이다. '밤하늘의 별을3'의 아름다운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팬들)을 위해 별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고스란히 담았다.

김하늘은 '밤하늘의 별을3'를 배경으로 팬들은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한 개인 소장용 사진을 통해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풀어냈다.

또 김하늘의 작품 활동을 담은 스틸 사진 및 미공개 컷을 최초 공개, 플러스 α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뮤직포토스토리는 처음 피처링에 도전한 노래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하게 제작된 콘텐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김하늘을 있게 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노랫말처럼 영원히 함께 하며 서로에게 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하늘은 전북 전주에서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촬영에 한창이다. '블라인드'는 시각장애 경찰대생이 끔직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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