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고액자산가 확보로 신성장 기대"-토러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러스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올해 고액자산가 확보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고액자산가 확보로 신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펀드 환매가 감소하고 고액자산가 중심의 영업이 확대되면서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 2011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7% 증가한 24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액자산가 마케팅 전략을 통해 1억원 이상 자산 고객이 작년 12월에는 전월보다 6% 증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원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영업점을 서울 강북지역에 1개, 강남지역에 2개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3분기(2010년 10∼12월) 순이익은 469억원을 기록,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고액자산가 확보로 신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펀드 환매가 감소하고 고액자산가 중심의 영업이 확대되면서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 2011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7% 증가한 24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액자산가 마케팅 전략을 통해 1억원 이상 자산 고객이 작년 12월에는 전월보다 6% 증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원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영업점을 서울 강북지역에 1개, 강남지역에 2개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3분기(2010년 10∼12월) 순이익은 469억원을 기록,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