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한 89억1500만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49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8억2600만원으로 3.6% 증가했다. 연간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85억3700만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154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한 147억5200만원이다. 이날 회사는 올해 실적전망치도 밝혔다. 올해 예상매출은 35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 당기순이익은 161억원이다. 이에 대해 "게임 타이틀수가 증대하고 모바일과 웹 양 플랫폼에서의 소셜게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