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6인조 신인그룹 '달마시안'이 오는 14일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더블 타이틀이 합쳐진 색다른 티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엠넷과 온라인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약 30초 분량의 티저 2편을 공개한 달마시안은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더블 타이틀 활동을 전격 결정했다.

특히, 이번 달마시안 티저는 ‘그 남자는 반대’ 와 ‘러버캅’ (LOVER COP) 으로 타이틀 두 곡이 합쳐진 영상으로, 해외 팬들에게 가장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음악이 소개 되는 올케이팝(www.allkpop.com)에서는 달마시안 앨범 재킷 사진이 메인을 장식했으며, 티저가 게재된 부분에서는 해외 팬들의 폭발 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달마시안 타이틀곡 티저 공개 직후 "새롭고, 이번 앨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신인같지 않은 노련함이 있다", "두 곡 중 어떤 곡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좋다", "이번엔 대박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수십번 돌려볼 정도로 중독성 있다" 등 많은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올케이팝 외에도 달마시안 '그 남자는 반대' 와 '러버캅'(LOVER COP) 티저는 공개 즉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다음 TV팟 등을 통하여 순식간에 퍼지고 있으며 수천 건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달마시안 티저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달마시안의 첫번째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제작, 녹음실 영상 등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2월 9일 오후 9시부터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곰TV에서 독점 공개 한다.

곰TV '메이킹 더 아티스트'(Making the Artist) 에서는 미니앨범 발매일인 2월 14일 전까지 달마시안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D-DAY 영상을 하루에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해 달마시안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며 수록곡이 맛 보기로 공개된다.

달마시안은 오는 14일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