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216.5%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17.7% 감소한 2159억원, 영업이익은 99.3% 감소한 3억원, 당기순이익은 95.8%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정비 대비 매출액 증가 및 단가회복으로 영업수익률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