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24시간 채널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3월 베트남 케이블TV SCTV와 합자법인 'SCJ TV' 설립 계약을 체결한 CJ오쇼핑은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CJ오쇼핑과 합자법인을 설립한 SCTV는 베트남 1위 케이블TV 사업자로 71개의 아날로그 채널과 91개의 디지털 채널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향후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 진출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